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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 축제 4곳🌸

햇살이 점차 따뜻해지며, 봄이 오고 있다는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여러분은 봄꽃을 즐기기 위해 어디로 떠날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봄의 시작과 함께 피어나는 화사한 꼬들이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게 다가오는 봄, 다양한 봄꽃 축제들이 전국 곳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은 2025년 봄에 꼭 가봐야 할 봄꽃축제 4곳을 추천드릴게요.

 

1. 제주도, 휴애리 유채꽃 축제

@jeju_hueree

꽃놀이의 시작은 제주도에서!

제주도는 봄이 가장 먼저 도착하는 지역으로, 유채꽃이 가장 먼저 피는 곳이에요. 

특히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는 1월부터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봄의 시작을 알리고,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요.

2025년 봄에도, 여전히 제주도는 유채꽃으로 가득할 예정이에요. 

휴애리 유채꽃 축제는 4월30일까지 어린이(초등학생까지)와 보호자가 동반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답니다.

한라산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장관은 봄을 맞이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풍경을 만들어줘요.

4월 말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제주도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이니,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축제를 꼭 체크해 보세요.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2. 광양 매화 축제

매화가 고향인 광양에서 봄을 맞이해요.

매화는 봄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인데, 광양 매화 축제는 그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예요.

매년 3월 초에 시작되는 이 축제는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열려요.

2025년 제24회 매화 축제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매실 하이볼 체험, 맷돌이 굿즈 숍, 맷돌이 인생 네 콧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해서, 봄꽃을 감상하면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매화 꽃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주소 :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

 


 

3. 화담숲 , 봄 수선화 축제

화담숲에서 봄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화담숲은 그 이름처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숲이에요. 

매년 봄마다 수서노하가 10만 송이 피어나면서, 그 향기가 숲을 가득 채워요, 

2025년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는 3월 28일부터 시작되며, 다양한 봄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길이 정돈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아주 적합한 곳이에요.

온라인 예매는 3월 12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므로, 미리 예매해 두면 더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주소 : 경기도 구리시 화담로 47

 

 

4. 순천 선암사 겹벚꽃

4월의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선암사로!

3월에는 봄꽃 중에서도 벚꽃이 가장 먼저 만개하지만, 선암사에서는 4월에 만개하는 겹벚꽃을 즐길 수 있어요.

순천에 위치한 선암사에서는 매년 4월 중순부터 후반까지, 풍성한 겹벚꽃이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요.

지난해에는 4월 중순 쯤 벚꽃이 만개했으니,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벚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벚꽃을 감상하면서 사찰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사찰을 둘러보는 데는 약 한 시간이 소요되며, 근처에는 맛있는 국밥집도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 좋답니다.

주소 : 전남 순천시 선암사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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